‘남궁민표 변호활극’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가 방송 2주차 만에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7일) 5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희대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지훈(남궁민 분)과 서민혁(최대훈 분)의 모습을 스틸컷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천원짜리 변호사 4화에서는 천지훈이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변호인단 전원 사임 논란을 일으킨 희대의 살인사건 피의자 김민재(박성준 분)의 변호를 맡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천지훈은 아버지 김화백(엄효섭 분)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하고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민재의 무죄를 주장했고, 천지훈의 검사 시절 동기이자 백마리(김지은 분)를 짝사랑하는 서민혁이 검찰 수사팀에 합류해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천지훈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화백이 살아있다고 주장해 김화백의 생존여부가 사건 해결의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 과연 천지훈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사라진 김화백을 찾아내, 김민재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오늘(7일) 밤 10시에 5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