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는 3일 배급사 소니픽쳐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은 저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내한 당시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비록 이번 겨울에는 갈 수 없게 됐지만 조만간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도 구경하고 DDP에도 다시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비롯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내한이 어렵게 되면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