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멜론 씹어먹기' 파이널 경연…5色 명품 라이브 예고

  • 등록 2021-11-04 오전 10:33:55

    수정 2021-11-04 오전 10:33:55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멜론 씹어먹기’ 파이널 경연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권인하, 니다(NIDA), 최진솔 등 실력파 보컬들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할 화려한 피날레에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와 1theK를 통해 공개하는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연출 심민선)의 파이널 경연이 4일(목) 오후 4시 열린다.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기획, 제작하는 ‘멜론 씹어먹기’는 권인하, 니다(NIDA), 별은, 정유빈, 최진솔 등 수십만 팔로워를 지닌 인기 보컬 유튜버 5인이 참가해 다양한 미션에 걸맞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무대를 잃어가는 개그맨,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 자녀의 결혼을 앞둔 부모님 등 다양한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전해 온 참가자들은 이번 파이널 경연에서 ‘그 시절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5곡의 명곡 라이브를 선사하며, 또 한번 설레고, 애틋하고, 아련한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들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그간 진행된 미션 성적 순위에 따라 원하는 곡을 선택한 참가자들은, 4일(목) 오후 4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는 ‘멜론 씹어먹기’에서 최고의 무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 간 폭발 직전의 긴장감까지 드러낸다. 특히 멜로망스의 ‘선물’을 부르게 된 권인하는 경연 직전 편곡이 긴박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리허설 중 예기치 못한 음향 사고까지 발생해, 급기야 리허설 현장을 이탈하는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드러나기도. 베테랑 중의 베테랑 권인하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파이널 경연의 무대가 어떻게 흘러갈지, 각 참가자들의 사랑 노래가 관객들의 마음에 100% 와 닿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멜론 씹어먹기 PART. 2’ 앨범이 발매되며,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여진 총 5곡의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별은이 부른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 정유빈이 부른 써니힐의 ‘두근두근’, 권인하가 부른 멜로망스의 ‘선물’, 최진솔이 부른 서영은의 ‘내안의 그대’, 니다가 부른 전우성(노을)의 ‘만약에 말야’가 수록된다. 짝사랑부터 썸, 이별 등 사랑의 과정들을 담은 노래가 담겨 있어, 앨범을 순서대로 듣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풋풋함과 설렘, 추억까지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음원 성적은 ‘멜론 씹어먹기’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심사 점수에도 포함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장에서 라이브를 직접 감상한 관객들의 점수뿐 아니라, 전문가 점수, 멜론 및 1theK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멜론 음원 스트리밍 성적을 모두 합산해 최종 결과가 결정되는 것. 4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의 온라인 투표 및 음원 성적이 반영된 최종 결과는 오는 18일(목) ‘멜론 씹어먹기’ 최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세 번의 라이브 미션에서는 니다(NIDA)가 1위, 최진솔이 2위, 권인하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망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는 음원 사이트를 ‘씹어먹을’ 인기 보컬 유튜버들이 펼치는 5인 5색 감성 저격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이다. 음색도 창법도 가지각색인 5명의 보컬리스트들이 다양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무대에 집중하는 ‘순한 맛’ 이색 감성 경연을 펼친다. 전세계 약 3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에 선공개되고 오후 6시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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