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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은 3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오늘 퇴원했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댓글에 “몸무게가 62kg 정도 나갔었는데, 오늘 퇴원에서 몸무게를 재니 58kg가 안 나왔다”라며 “운동을 못해서 근육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지나가는 분도 있는데, 나는 중증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고생을 하고 나왔다”라며 “여러분께서도 진짜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민혁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혁은 보컬 선생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라며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최초 검사(신속항원, PCR)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