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토니 케이·문정희·조성희 등 심사위원 16인 위촉

  • 등록 2021-06-29 오전 10:14:07

    수정 2021-06-29 오전 10:14:0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의 심사위원 16인을 위촉했다. 국내외 저명한 감독·배우·제작자·평론가·프로그래머 등으로 구성했다.

BIFAN은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시상 부문은 △부천 초이스: 장편 △부천 초이스: 단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멜리에스국제영화제 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상(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이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는 토니 케이·미낙시 쉐데·문정희·제로드 니스·조성희 등 5인이 맡는다. 이 부문은 작품상(상금 2000만원), 감독상(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500만원) 그리고 관객상을 시상한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심사위원은 김윤미·조영직·백승기 3인이다. 이 부문은 작품상(상금 2000만원), 감독상(상금 500만원), 배우상, 관객상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NH농협 배급지원상(1000만원), CGV 배급지원상(1000만원), 왓챠가 주목하는 장편 2편(상금 각 500만원)도 추가해 시상한다.

‘부천 초이스: 단편’과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은 지세연·정가영·김기조 3인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부천 초이스: 단편’은 작품상(상금 500만원)과 심사위원상(상금 300만원) 및 관객상이 있다.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은 작품상(상금 500만원)과 관객상, 왓챠가 주목하는 단편 5편(상금 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 상영작을 심사하는데 페드로 소토와 플로리안 쇼이어러 등이 참여한다.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의 영화를 심사하는 넷팩상은 시드하스 스리니바산·부디이 키르씨세나·정민아가 심사를 맡는다.

제25회 BIFAN은 47개국 258편(장편 95편, 단편 114편, XR 49편)을 상영한다.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은 15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3일 연장한 18일까지 진행한다. 7월 1~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80여 편의 XR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공연 및 특별상영, 토크·전시 등의 관객·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 맡은 토니 케이, 미낙시 쉐데, 문정희, 제로드 니스, 조성희(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