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ary Kids)가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Mixtape) : 바보라도 알아’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는 멤버들의 모습과 ‘이건 바보라도 알아 너만 한 건 내게 없다고’, ‘흐릿한 시야 속 너만 선명하게 그려져’ 등 신곡 가사로 유추되는 감성적인 문구가 담긴 8종의 개인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싱글과 동명의 곡인 ‘믹스테이프 : 바보라도 알아’는 멤버 창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서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낸 곡이다. 스트레이키즈가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베스트 앨범 ‘SKZ2020’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했다. 이 앨범은 17일 기준 일본 타워 레코드 일간 예약 차트 2위와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