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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래퍼 비지가 12일 정오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타임머신’은 음악에 담긴 기억을 소환해 그리움에 대한 또 다른 감상을 주제로 한 곡이다. 음악에만 집중해온 지난 18년에 대한 진지한 접근, 그 진솔함을 담은 트랙으로 필굿뮤직의 피아니스트이자 비트메이커 조이(Zoe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비지는 릴레이 싱글의 시작을 알리는 자전곡 ‘디스턴스’를 공개, 미국 빌보드지에 소개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지난 싱글 ‘이름이 뭐라고? (BzB)’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힙합곡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 다시 자전곡으로 공감을 선사한다. 드렁큰타이거, MFBTY 활동 외에도 솔로곡을 꾸준히 작업 중인 비지는 추후 앨범 단위의 결과물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