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거미'…11개 도시 투어 성료

  • 등록 2019-07-21 오전 10:07:33

    수정 2019-07-21 오전 10:07:33

거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거미가 전주를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This is GUMMY)’를 마쳤다.

이번 전국투어는 데뷔 17년 간의 앨범 중 대표곡을 총망라한 베스트 콘서트였다. 거미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 전주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거미는 발라드와 R&B 소울, 힙합, 댄스, 어쿠스틱 편곡 무대 및 리메이크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전주에서 펼친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거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구역 여왕은 나야 나”라는 화환 카드를 선물하는가 하면 앙코르 곡 ‘I I YO’에서 “함께 한 모든 순간 행복했어요”라는 전 관객 플래카드 이벤트를 통해 거미를 감동케 했다.

거미는 “아직까지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전주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되어 기뻤고, 좋은 기억을 하나 더 안고 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쉼 없이 많은 공연을 이어서 하는 바람에 부담도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거미의 공연을 본 관객은 “오늘부터 거미 골수팬 확정” “노래, 춤, 랩, 피아노 연주에 입담까지 못하는 게 없다” “관객들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진 명품 공연이었다” “거미는 이 시대 최고의 가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거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