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은 1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예매율(실시간) 60.6%, 예매 관객 21만3577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예매율 8.2%를 압도적으로 넘어선 것. 앞서 디즈니의 실사 ‘알라딘’이 지난 14일 국내에서 25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해 ‘라이온 킹’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오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