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내내 손 잡은 이사강♥론 "곧 입대...자녀는 아마 4형제?"

  • 등록 2019-03-26 오전 8:50:41

    수정 2019-03-26 오전 8:50:41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빅플로 론이 신혼생활과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사강과 론은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신혼이라서 요즘은 고민이 없죠?’라는 질문에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론이)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간다”고 답했다.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사강은 “예전에 풍수 선생님이 신혼집을 둘러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를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맞았다”고 전했다. 방송 내내 손을 꼭 잡는 등 부부애를 보인 두 사람에게 MC들은 “이 정도 스킨십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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