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내년에 이른바 ‘폴라리스 걸스’(polaris girls) 프로젝트를 가동시킨다”며 “‘폴라리스 걸스’ 프로젝트는 아시아를 비롯해 실력 있는 글로벌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 걸스’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일본의 아이티(IT)계열 글로벌 기업인 도너츠와 함께 한다. 도너츠는 일본 최대의 동영상(믹스 채널) 및 스마트폰 앱 등을 주축 사업으로 둔 일본 내 아이티 계열 글로벌 그룹이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 나아가 유럽까지 전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둔 멤버들을 선발해 글로벌 걸그룹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