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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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윤식당’ 이진주 PD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 수상자(작)을 4일 오전 발표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부분은 총 10인이 선정됐다. 그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tvN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JTBC ‘품위있는 그녀’ 백미경 작가, tvN ‘윤식당’ 이진주 PD, MBN ‘나는 자연인이다’ 두승택 PD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PD에 대해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로서의 로망을 보여주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출연자들의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이끌어내 세대 간의 진심어린 소통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이 작가에 대해 “시의성 있는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대본을 완성하였으며, 몰입감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긴장감 있게 극을 진행해 ‘미스터리+정치극’이라는 새로운 장르 드라마의 지평을 열었다”고 극찬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7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수상작은 콘텐츠 수출 실적, 문화교류와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 사진=tvN,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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