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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은 27일 오전 예매량 29만 8천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일 오전 기록인 24만4371장(7월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을 뛰어넘은 수치다. 전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흥행,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날 등이 이 같은 예매량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27일부터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