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축구대표팀, 바우사 전 아르헨티나 감독 선임

  • 등록 2017-05-12 오전 8:34:25

    수정 2017-05-12 오전 8:36:17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축구대표팀이 새 사령탑으로 에드가르도 바우사(59)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UAE 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바우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바우사 감독은 지난해 8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았다가 2018 러시아월드컵 지역 예선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4월 경질됐다. UAE 역시 얼마전 러시아월드컵 지역 예선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흐디 알리 감독을 경질했다.

UAE는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3승 4패 승점 9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바우사 감독은 다음달 13일 태국전부터 아랍에미리트 감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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