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튜디오는 한국과 미국 애틀란타에서 ‘블랙팬서’를 촬영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영화의 한국 촬영은 두 번째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을 한국에서 촬영했다. 촬영 당시에는 큰 화제를 모았는데 서울에 대한 기대 이하의 묘사로 잡음이 있었다. 경제적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마블영화라는 것만으로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한국 촬영은 시간, 장소, 장면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블랙팬서’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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