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명예의 전당' 오른 리온 러셀, 74세로 사망

  • 등록 2016-11-14 오전 7:57:33

    수정 2016-11-14 오전 7:57:33

2007년 발매한 리온 러셀의 앨범 재킷(사진=벅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미국 싱어송라이터 리온 러셀이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리온 러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네슈빌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리온 러셀은 한국에서도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로 친숙한 음악인이다. 1966년 1집 ‘Rhapsodies for Young Lovers’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세션 연주자로 특히 활발히 활동했으며 히트곡 메이커로도 입지가 확고했다. 201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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