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사과, '최순실 게이트' 수습불가"

  • 등록 2016-10-28 오전 9:01:09

    수정 2016-10-28 오전 9:01:0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유 전 장관은 2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토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아직 전모가 다 밝혀진 것이 아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한 기자회견은 진상규명과 상관이 없는 변명이나 마찬가지다. 이 사태를 수습하기에 불가능하다”고 일침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며 “결단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하야’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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