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이승현, `中 10대 미녀` 치웨이와 결혼 사실 언급.."내가 따라다녀"

  • 등록 2016-04-20 오전 8:48:37

    수정 2016-04-20 오전 8:48:37

이승현·치웨이 부부 (사진=이승현 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그룹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이 ‘중국 10대 미녀’ 치웨이와 결혼 사실을 직접 전했다.

1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테이크가 등장해 대표곡 ‘나비 무덤’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크의 김도완은 다른 멤버 이승현에 대해 “중국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엄청난 SNS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중국의 10대 미녀 중 한 분인 치웨이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현은 “드라마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내가 따라다녔다. 현재 아이도 있다”고 밝혔다.

이승현은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에 치웨이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그 다음해인 2015년 1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승현은 이날 재작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동생 가수 죠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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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 이승현, 여동생 죠앤 언급에 눈물.."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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