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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주 대비 0.7%P 상승한 17.1%를 기록했다. 일요일 전체 예능 코너 중 1위이자, 동시간 코너 중 무려 36주 연속 1위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홋카이도 마지막 여행기였다. 추성훈은 이날 사랑과 둘만의 여행에 한껏 들떠, 평소보다 곱절은 강렬한 딸 바보 본능을 뽐냈다. 추성훈은 사랑과 저녁 밥을 먹는 도중 “만세가 좋아? 유토가 좋아?”라며 사랑의 마음을 넌지시 물었다. 두 번의 만남을 통해 ‘만추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찰떡호흡을 자랑했던 사랑과 만세. 그리고 사랑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짝 친구 유토. 팽팽한 대진표였지만 사랑의 선택은 단호했다. 사랑은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만세!”를 외쳐 일편단심 ‘만세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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