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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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SES 멤버인 유진과 쿨 멤버 유리는 MBC ‘무한도전’에서 다룬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왜 참여하지 못했을까.
슈는 20일 방송에서 “유진이 임신한 지 4개월이라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첫 아이인 만큼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바다는 “유진이도 굉장히 아쉬워했고 다음에 아기 낳고 불러주면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들려줬다. 유진의 빈자리는 소녀시대 서현이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의 SES 연습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쿨의 원년 멤버인 유리는 육아 문제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지 못했다.
유리의 빈자리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 채웠다. 예원은 “정말 행복했고 인생 최고의 날을 선물 받았다“며 ”감기몸살마저도 행복하다”라고 녹화를 마친 후일담을 들려줬다. ‘토토가’ 녹화는 18일 경기도 고양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가수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터보, S.E.S. 등이 나왔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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