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하춘화가 배우 신성일이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춘화는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녹화에서 “엄앵란 선생님이 신성일 선생님을 나쁜 남자라고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내 이상형은 신성일 선배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어렸을 때 같이 시상식에 참석했다”며 “아래, 위로 까만 양복을 입고 들어오시는데 정말 몸에서 빛이 났다. 내가 그때 아마 열한 살 살쯤 됐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하춘화 "이리 공연 중 폭발사고, 故 이주일이 날 구해"
☞ `데뷔 50주년` 하춘화 "기부? 한 200억 정도했네요"
☞ 하춘화 젊음 유지 비결 "항상 35살이라 생각하며 산다"
☞ 하춘화 "소녀시대 변신 필요"..'아이갓어보이' 호평
☞ 남진·하춘화, 드라마 오디션 심사위원 나선다
☞ 토니안의 톱스타는? 하춘화-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