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지난 2010년 폭행사건 이후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를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고 고백했다.
이혁재는 “폭행사건에 연루된 이후 생활고를 겪기 시작했다. 어려움은 단독으로 오는 게 아니라 쓰나미처럼 한꺼번에 밀려오더라”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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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는 요즘 잘나가는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를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공병대 출신이다. 여름만 되면 육군 장병들이 실시하는 한강 도하훈련이 있다. 제대로 된 제작진이라면 도하훈련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난 일반 사병보다는 하사나 장교로 지원하고 싶다. 말뚝 박을 각오로 임하겠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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