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반전 과거, '진실게임'서 살찐 정우성 출연? '쌍둥이인줄'

  • 등록 2013-05-29 오전 9:50:10

    수정 2013-05-29 오전 9:52:18

▲ 배우 류수영(왼쪽)이 정우성과 닮아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류수영의 반전 과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샘 해밍턴과 함께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뒷얘기를 털어놨다.

류수영은 MC전현무가 “SBS ‘진실게임’에 살찐 정우성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 않냐”고 묻자 “정우성씨는 제가 진짜 좋아하던 분”이라면서 “학생 때 그분 영화를 많이 봤다. 그렇게 잘 생긴 분과 닮았다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실게임을 본 드라마 PD 눈에 띄어서 단막극 주연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도 공개하며 “사실 대학생 때는 꿈이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다. 시작이 어려운 법인데 좋은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C김구라는 “데뷔 초기에는 대중들이 많이 몰라서 그랬는데 목소리도 정우성과 비슷한 것 같다”며 닮은꼴 배우임을 인정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 닮은꼴은 류수영 말고도 윤종신이 있지”, “류수영, 남자답게 생겼다”, “샘 해밍턴과 인간적으로도 친한 듯”, “류수영, 정우성과 많이 닮았네”, “김구라가 인정했으면 맞는 말”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 류수영 "'무자식'에 발목 잡힐 줄은…"
☞ 류수영, "차력 동아리서 이승윤 불쇼할 때 쌍절곤 담당"
☞ 배우 류수영 본명 화제
☞ 류수영 "외박 못 나갈 때 절망…"(일문일답)
☞ `희망TV` 류수영 "쓰레기 뒤지는 반대편엔 고급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