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신혼여행 중 '찰칵'

  • 등록 2013-01-20 오후 4:39:42

    수정 2013-01-20 오후 4:39:42

사진=윤혜진 페이스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배우 엄태웅(39)과 결혼한 발레리나 윤혜진(33)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찍은 신혼여행 사진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개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발리(now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임신 중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맑음’이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발리의 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서울 옥수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이들은 지난해 여름께 엄태웅의 친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다.

윤혜진은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하다. 윤일봉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배우로 2008년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아름다운 영화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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