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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발리(now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임신 중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맑음’이다.
윤혜진은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하다. 윤일봉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배우로 2008년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아름다운 영화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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