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일반병실서 회복중..공식입장 밝힌다

  • 등록 2012-10-25 오후 1:49:45

    수정 2012-10-25 오후 1:49:45

배우 박주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박주미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 관계자는 2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어제(24일)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과 관련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가 오늘(25일) 오후 중에 나온다. 주변에서 너무 걱정을 많이 해주고 또 촬영 일정과 관련 이야기들이 많은 만큼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공식입장을 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11시50분께 KBS1 주말 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25톤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났다. 그녀는 현재 삼성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초 알려진 것보다 부상 정도가 심해 ‘대왕의 꿈’ 하차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왕의 꿈’ 주인공인 최수종이 이날 촬영 중 낙마해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최수종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25일 경북 문경에서 예정된 촬영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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