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서울SK-오리온스 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07%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83%로 집계됐고,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9.11%로 나타났다
전반전은 오리온스 우세(45.47%)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SK 리드(32.39%)와 5점 이내 박빙 접전(22.13%)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40-44점대 원정팀 오리온스 리드(12.31%) 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70-79점대 치열한 승부(13.4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오리온스는 시즌 개막전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연승 뒤 2연패하며 주춤했지만 주말 동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전태풍과 최진수, 김동욱으로 이어지는 국내 선수 라인업은 탄탄하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5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