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

  • 등록 2011-02-23 오전 8:36:55

    수정 2011-02-23 오전 8:43:16

▲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첫 회에서 장혁과 이민정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극중 장혁은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예비 법조인 김도현으로 분해 6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현은 정연을 향한 자신의 변치 않는 사랑을 유감없이 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백미는 생일을 맞이한 정연에게 전했던 프러포즈. 도현은 깜짝 생일 파티와 함께 "너 책임질 수 있으니 나랑 결혼해달라"고 고백해 정연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VIP 병동에서 일하게 됐다는 정연에게 "네가 VIP"라며 "내 인생에서 너를 만난 게 가장 큰 복이야. 우리 잘 살자"라고 다정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장혁의 달달한 모습 멋있다", "이민정 무척 예쁘다"라며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질투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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