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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정형돈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전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지는 정형돈 결혼식 2부 사회를 보게 됐다. 유재석은 결혼식 1부를 진행한다.
정형돈은 지난 4월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5월 중순께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전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비타민', '스타 골든벨', '영화가 좋다'와 KBS 2라디오 '전현무의 프리웨이'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