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8개월째 핑크빛 만남

  • 등록 2009-01-23 오전 10:39:28

    수정 2009-01-23 오전 10:40:46

▲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사진=KBS, 인천 전자랜드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정연 아나운서가 '국보급 센터'로 불리는 프로농구 스타 서장훈 선수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은 지난해 5월부터 8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지인을 통해 함께 자리하면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가을 개편으로 윤수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2TV '스타 골든벨'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그녀는 '스타 골든벨' 외에도 KBS 2TV '클래식 오디세이'와 KBS 2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정연 아나운서-서장훈의 열애로 김보민 아나운서-김남일 선수에 이어 또 한 쌍의 아나운서와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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