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08-2009 프로농구 동부-K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67%가 홈팀 동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1.52%에 머물렀으며, 양 팀 간의 10점차 이내의 접전을 예측한 참가자는 25.82%로 집계됐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동부 80점대-KT&G 70점대 동부 승리 예상이 17.69%로 가장 높았고, 동부 90점대-KT&G 70점대 동부 승리가 15.45%, 동부 80점대-KT&G 8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2.86%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동부 45점대-KT&G 35점대 동부 리드 예상이 13.03%로 1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동부 40점대-KT&G 35점대 동부 리드가 12.74%, 동부 45점대-KT&G 40점대 동부 리드 10.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08-2009시즌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게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동부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시즌 첫 경기인데다 대형 신인 및 새로운 용병들의 영입으로 프로농구 판도가 변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한 베팅이 필요할 것”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