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다음달 2일 자정(한국시간)에 펼쳐지는 버밍엄시티-토트넘(1경기), 풀럼-맨유(2경기), 미들즈브러-레딩FC(3경기)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풀럼-맨유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92.08가 맨유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설기현이 소속된 풀럼의 승리에는 3.11%가 무승부에는 4.83%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0 맨유 승리(18.89%), 3-0 맨유 승리(17.09%), 3-1 맨유 승리(11.20%)등의 순이었다.
1경기 버밍엄시티-토트넘전은 69.78%의 참가자들이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버밍엄시티 승리 10.96%, 무승부 19.26%가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는 2-1 토트넘 승리(17.38%), 2-0 토트넘 승리(13.77%), 1-1 무승부(10.83%)의 차례로 투표율을 기록했다.
3경기 미들즈브러-레딩FC전의 경우는 미들즈브러의 승리에 58.44%, 레딩FC 승리 14.82%, 무승부 26.7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최종 스코어로는 2-1 미들즈브러 승리(18.31%), 1-1 무승부(16.46%), 1-0 미들즈브러 승리 (14.30%)로 집계 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의 경우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소속팀들이 포함돼 이들의 출전 여부와 활약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최근 칼링컵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토트넘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맨유 박지성과 풀럼 설기현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월 1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