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감독, '전통적으로 빠르고 강한 한국이 아니었다'

  • 등록 2007-11-21 오후 11:26:24

    수정 2007-11-21 오후 11:26:24

[안산=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전통적으로 빠르고 강한 한국이 아니었다.”
바레인의 이반 후코 감독은 21일 비록 한국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기는 했으나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자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전술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4일전 시리아전 결과가 좋았다면 오늘 경기 양상은 달랐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마지막에 전술적인 변화를 줬지만 결과는 아쉽게 나왔다.

-한국의 어느 점을 공략하려 했는가.
▲한국은 전통적으로 상당히 빠르고 강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팀이다. 우리는 단결력을 가지고 준비를 했다. 오늘 한국은 전통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한국이 올림픽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시아 국가들이 올림픽에 나가면 유럽과 남미의 강팀들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 국가의 수준이 이들과 차이가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추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 같은데.
▲가장 어려운 점은 날씨였다. 어제 훈련때도 추웠는데 오늘은 좀 나았다. 잔디 등은 좋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