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출신의 후미 감독은 “시리아도 잘했지만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다음은 후미 감독과의 일문 일답.
-소감은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시리아도 잘했지만 공격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 한국은 양쪽 측면을 전환하는 픓레이를 많이 했는데 시리아에서도 그렇게 한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아직 가지고 있는지.
▲내년을 대비하고 있다.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고르게 줄 것이다. 현재 핵심 선수 3명이 부상당해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이 돌아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시리아는 현재 승점 1점(1무2패)에 불과하다. 올림픽에 나간다는 것은 어렵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거친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아 나간다면 미래는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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