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 수술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목포 본가를 찾은 박나래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박나래를 위해 직접 만든 꽃게무침과 새벽부터 준비한 온갖 반찬 등 애정 어린 음식들을 준비했다. 대게, 랍스터, 낙지 탕탕이 등으로 가득 찬 식탁은 더 이상 빈 공간이 없었다.
이후 박나래는 어머니를 위해 명품 가방을 준비했다며 박스를 건넸다. 그 속엔 명품 가방이 아닌 박나래가 손수 만든 세상에 자수 가방이 들어 있었다. 어머니는 명품 가방보다 더 고맙다며 박나래의 수제 가방에 연신 예쁘다고 감탄했다.
곧이어 박나래는 친동생과 함께 평화 광장으로 향해 운동에 나섰다. 박나래는 러닝을 한 후 공원 안에 있는 운동 기구로 향했다. 쉬지 않고 유산소 운동을 한 박나래는 한껏 날렵해진 몸으로 눈길을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