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프로젝트곡 '기도', 에스페로 가창 클래식 버전으로 재탄생

  • 등록 2024-03-01 오후 1:38:00

    수정 2024-03-01 오후 1:38: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타 작곡가 조영수의 프로젝트곡 ‘기도’가 클래식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1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기도’의 클래식 버전이 발매됐다.

‘기도’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와 가수 임한별이 함께 가창을 맡아 지난달 17일 선보인 곡이다. 조영수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바람처럼 떠나간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감정을 주제로 한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클래식 버전은 에스페로가 단독 가창했다. 네 멤버의 한층 깊은 보이스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에스페로는 이날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기도’ 클래식 버전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환상의 하모니로 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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