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티 위시(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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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오늘(24일)부터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을 휩쓴다.
엔시티 위시는 금일 밤 11시 생방송되는 일본 NHK의 음악방송 ‘베뉴101’(Venue101)에 출연해 데뷔곡 ‘위시’(WISH) 무대를 펼친다. 인터뷰 코너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엔시티 위시는 ‘베뉴101’에 이어 3월 2일에 니혼테레비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BUZZ RHYTHM02) 무대에도 오른다. 이외에도 다양한 일본 지상파 대표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어, 곧 발표될 소식에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뷔곡 ‘위시’는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희망차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만큼 퍼포먼스 역시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구성과 에너제틱한 안무가 돋보인다. 곡 제목을 표현한 소원을 비는 포인트 동작은 엔시티 위시의 아이덴티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2월 21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엔시티 위시는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에이스로 구성돼 있다.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하며, 청량하고 희망의 에너지를 전 세계에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지녔다.
엔시티 위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데뷔 싱글 ‘위시’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위시’와 수록곡 ‘세일 어웨이’(Sail Away)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총 4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