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데뷔 첫 OST 가창…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 발매

  • 등록 2024-02-22 오전 9:08:39

    수정 2024-02-22 오전 9:08:39

방예담(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예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OST를 부른다.

방예담이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의 세 번째 OST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따뜻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피아노 위주의 미니멀한 사운드에 방예담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스며들어 듣는 이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방예담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로 곡의 서사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드라마 속 남여 주인공의 영혼이 뒤바뀐 후 서로에게 천천히 물들어가는 감정을 애틋하게 담은 곡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녹음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에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해당 앨범과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아이튠즈 송 차트, 애플뮤직 앨범 차트 등에서 1위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홍콩에서 펼쳐진 라이브 음악 공연 ‘라이브 앳더 빅 탑’(Live at the Big Top)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일본에서는 솔로 데뷔 후 처음 개최한 단독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방예담은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예담이 가창한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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