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크리스마스 앞두고 예매량 40만 돌파…연휴 필람 대작 등극

  • 등록 2023-12-22 오전 10:01:07

    수정 2023-12-22 오전 10:01:0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예매량이 40만 장을 넘어서며 고공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연일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예매량도 진격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1일(목) 저녁을 기점으로 예매량 40만 장을 돌파해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22일 오전 현재 예매량은 40만 3742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44.8%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볼 만한 영화를 찾고 있을 관객들에게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자는 극장 관람작 선택의 첫 번째 요소로 작용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후 데이트 영화부터 가족 영화 등 관람 목적 불문 스펙트럼 넓은 사랑을 받으며 극장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 관람했던 ‘명량’으로 시작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는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데에 관객들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수군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해전 연출부터 감동으로 젖게 만드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까지 겨울 극장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노량: 죽음의 바다’가 선사한다는 평이다.

개봉 3일 만에 올겨울 전천후 대세 영화로 떠오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채우며 최고의 연말 연시 영화로 각광받는 중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개봉 전부터 부산, 여수, 해군2함대 시사회 등 성웅 이순신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게릴라 무대인사, 크리스마스 연휴 무대인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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