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혁(오른쪽)이 한세엠케이와 골프의류 후원 계약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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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 유망주 송민혁이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임동환·김지원)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 & LPGA와 의류 후원 계약했다고 5일 매니지먼트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이 밝혔다.
송민혁은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 1순위로 꼽히는 유망주다. 지난달 막을 내린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통과해 내년 풀시드를 받았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해 준우승, SK텔레콤 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후원식에서 송민혁은 “훌륭한 선배 선수들이 후원 받는 것을 보고 선망해왔던 브랜드인 PGA TOUR & LPGA 골프웨어와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직접 입어보니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들고,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성이 느껴져서 프로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에 좋은 영향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고진영, 김시우, 배용준 등에게 골프의류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