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 측이 오늘(14일) 밤 10시 30분 대망의 첫 공개를 앞두고, 한동수(신하균 분)와 서도영(김영광 분)이 처음 만나는 결정적 장면을 공개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을 만나 잠재되어 있던 ‘악인 스위치’를 켜는 변호사 한동수와 아슬아슬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두 남자의 심리전이 스릴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어 서도영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며 한동수에게 다가선다. 한동수는 첫 만남부터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하는 서도영에게 적대감과 함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동수의 내재되어 있던 감정을 깨운 서도영의 행동은 무엇일지, 또 한동수의 인생을 뒤흔들 서도영의 제안은 무엇일지,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두 남자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긴장감 넘치는 교도소 첫 만남이 담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