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 아들 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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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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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상의 아들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멤버로 데뷔한다.
SM은 1일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등 멤버 7명의 프로필을 최초 공개했다.
윤상의 아들은 2004년생인 앤톤이다. SM은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작곡에도 능한 신예”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라이즈 멤버들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M은 전날 오는 9월 라이즈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라이즈는 SM이 에스파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NCT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기도 하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지닌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만들었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다.
SM은 앞으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