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첫날부터 생존 위기?

  • 등록 2023-05-06 오전 11:38:13

    수정 2023-05-06 오전 11:38:13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노르웨이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극한 동계 캠핑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이번 노르웨이 편에서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무해한 케미를 보여줬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예고 영상에는 눈의 나라 노르웨이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속에서 진선규는 “야호”라고 외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하지만 초반부터 시작된 혹한의 날씨에 유해진은 살짝 당황한 느낌이었다.

유해진이 “어후 근데 춥다”라고 말하자, 박지환은 “주유소에서 등유를 사야지”라고 받아치며 ‘캠핑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해진은 “따뜻하게 잘 잤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지환은 “난로만 있으면 될 것 같다”라며 긍정적으로 상황을 내다봤다.

하지만 난로용 등유를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첫날부터 생존 위기에 처한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한의 동계 캠핑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유해진은 “큰일 났다 우리”라고 걱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여정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짧은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멤버들 정말 기다렸다”, “이 조합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첫 방송 정말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남기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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