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요섭(왼쪽)이 최종환 원장에게 퍼터 추천을 받고 있다.(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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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팅 교습가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 원장)과 협업함과 동시에 신제품 스파이더 GT 맥스와 GT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환 원장은 이정은, 김아림 등을 지도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많은 선수의 우승을 이끈 퍼팅 교습가다.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중에는 유해란, 홍정민, 박금강, 이수민, 서요섭 등과 함께 했으며 2023년 시즌부터 진행되는 협업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들의 퍼팅 실력 향상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최종환 원장은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퍼팅의 기준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골프 선수, 아마추어 골퍼의 퍼팅 실력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일러메이드는 2023년을 맞아 신제품 스파이더 GT Max와 GTX를 출시해 퍼터의 기준을 높인다. 스파이더 GT 맥스와 GTX는 안정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말렛 퍼터로, 스파이더 퍼터의 상징인 트루 패스, 경량 알루미늄 캡, 트루 패스 조준선, 2세대 퓨어롤 인서트를 통해 퍼팅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파이더 GT 맥스는 컨트롤, 퍼포먼스, 이동 무게추의 새로운 요소가 특징이다. 스파이더 퍼터 디자인의 상징인 트루 패스 기술은 유지하고, 새롭게 추가된 슬라이딩 무게추를 통해 퍼포먼스를 최적화했다.
스파이더 GTX는 트루 패스 기술과 함께 관용성을 높이는 새로운 후방 무게추를 특징으로 한다. 무거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백 웨이트 링(154g)을 헤드 뒤에 장착해서 무게 중심을 더 낮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스핀양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 왼쪽부터 스파이더 GT 맥스, GTX 퍼터(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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