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마시로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 및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오팅, 마시로를 비롯한 전 멤버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케플러는 향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데뷔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27일 커넥션 필름을 시작으로, 데뷔 전까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1, 2차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3일에 데뷔한다.
특히 지난 25일 케플러 공식 홈페이지에 망원경 오브제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스케줄러의 배경 역시 이를 연상시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2년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