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3일 “내년 상반기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봉 고지와 함께 멀티버스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2002~2007)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출연하며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