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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눈부신 활동이 기대되는 K-POP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얼마 전 솔로 아티스트로의 첫발을 내디딘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총 39.2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영재는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S from A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앨범 타이틀에 등장한 ‘Ars’는 바로 영재가 작사, 작곡할 때 쓰던 작가명이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뜻의 라틴어 명언 ‘Ars longa, vita brevis’에서 인용했으며 ‘예술을 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영재의 뜻이 담겨있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영재만의 음악적 색깔을 아낌없이 녹여낸 앨범으로 첫 프로듀싱 앨범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솔로 데뷔 앨범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 팬들을 비롯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영재에 이어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6.3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사는 최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ALISA’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는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현대 대중음악사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리고 3, 4위엔 니크, 에스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