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미래를 알아’는 안녕바다가 추구하는 리얼 밴드 사운드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녹인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신곡에 대해 안녕바다의 보컬 나무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을 담은 곡”이라며 “언젠가 어떤 날에 손 내밀어줄 ‘구원’을 노래했다”고 소개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유명 수학강사 정승제가 운영하는 구름위에음악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구름위에음악사는 지난해 ‘안녕 메리크리스마스’ 발표 때부터 안녕바다의 음악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앨범 커버 디자인 작업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박로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