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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된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사혜준의 성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할 이민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퇴사를 결심한 이민재 앞을 다급히 막아선 사혜준. 그의 깜짝 제안에 이민재는 몹시 당황한 표정이다. 평소 남의 일에 잘 나서지 않았던 이민재는 뜻하지 않게 사혜준 한정 ‘오지랖’을 발동, 그를 도와주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을 전망. 이민재가 매니저의 길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일지, 어떤 다이내믹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직업만족도 200%’의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재의 모습도 흥미롭다. 남다른 ‘끼’를 가진 사혜준을 향한 확신에 찬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혜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닐 이민재. 그의 서포트 속에서 사혜준이 존재감 있는 배우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혜준의 작은 행동에도 ‘우쭈쭈’ 모드를 가동하는 ‘팔불출 매니저’로 활약할 신동미와 박보검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는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