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투어' NCT127, 아시아 넘어 미주·유럽 확장

  • 등록 2019-02-27 오전 10:29:13

    수정 2019-02-27 오전 10:29:1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127이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NCT127은 4월 24일 뉴저지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친 북미 투어를 확정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북미 11개 도시 공연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개최 기록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NCT127은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세련되고 네오한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CT 127은 이번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CT127 WORLD TOUR ‘NEO CITY-The Origin’’(엔시티127 월드 투어 ‘네오 시티-디 오리진’)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데 이어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7개 도시에서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로 확장, 대규모 투어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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