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쇼미더머니777’에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EK(이케이)가, J-POP의 여왕 우타다 히카루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K가 참여한 신곡 ‘Too Proud featuring XZT, Suboi, EK (L1 Remix)’는 올해 8월, 한국에서도 정식 라이선스 발매된 ‘우타다 히카루’의 7번째 정규 앨범 ‘첫사랑(初戀)’의 수록곡 ‘Too Proud featuring Jevon’을 아시아의 래퍼가 새롭게 피처링 한 리믹스 버전의 곡이다.
한국 대표로는 래퍼 EK가 참여했으며, 그 밖에 래퍼 XZT(중국), Suboi(베트남)가 참여 했다. 우타다 히카루의 12년 만의 투어 시작을 기념하여 발매된 신곡에 표기된 (L1 Remix)는 ‘Language1 Remix’라는 의미로, 우타다 히카루를 비롯한 각 국가의 래퍼가 각자의 모국어(Language1)로 참여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oo Proud featuring XZT, Suboi, EK (L1 Remix)』는 각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오늘, 11월 12일 월요일 낮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